폭풍 연애만으로도 행복한데, 팀장으로 승진까지 한 영애 새로운 신입 디자이너의 인사권을 손에 쥐게 된다. 신입 면접일! 아름사를 찾은 두 명의 지원자는 얼짱&얼꽝 영애는 남자들의 외모 편견에 맞서 얼꽝 신입을 합격시킨다. 하지만, 출근 첫날부터 외모로 놀림 받고 위축돼 있는 신입 감정 이입 돋은 영애는 그녀를 케어해주려 고군분투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얼꽝 신입의 어머니가 다치고 신입은 출근이 어렵겠다 소식을 전하는데... ㅠ 신입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불편한 영애. 하지만, 남자들은 그녀의 해고를 종용하고 그들의 외모 편견을 참다못한 영애는 화가 폭발하고 마는데...! 한편, 눈물 없이도 볼 수 있는 혁규와의 이별 현장, 충주에 간 지원 때문에 주부 구단된 서현의 살림 포스 복권 당첨후, 안에선 궁상 밖에선 환상인 지순의 이중생활 영애집에 살게 된 영애 사촌 재민의 화려한 신고식까지... 시즌이 길어진다고 식상할거란 편견을 부숴버릴 리얼공감유쾌상쾌스펙타클버라이어티한 일상 속으로 들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