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기 설운 나이, 서른 셋... 이영애! 배신하고 나올 땐 언제고! ‘아름다운 사람들’에 재취업하기 위해 그들의 야유회에 끼게 되는데.. 쌍수 들고 환영할 줄 알았더니 연봉 깎여야 하는 건 뭥미... 연봉까지 깎고 들어가려 했건만 결사반대 하고 나오는 개지순은 뭥미... 우여곡절 끝에 취업에 성공했건만 찝찝+씁쓸함이 찾아오는 건 뭐엉미ㅠㅠ 그러나 씁쓸해하긴 이르다!!! 집앞엔 영애를 기다리고 있는 동건이 있다! 영애, 백수 탈출 한 날, 솔로도 탈출 할 분위기? 입추도 지났건만 아직도 폭염인 인생 속으로 들어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