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공개! 장동건의 그냥 하우스~ 얼마 전 이사를 한 동건의 집들이 날. 즐거운 마음으로 집들이 준비를 돕는 영애. 심지어 마치 진짜 이영애라도 된냥 장금이처럼 요리하며 여자 흉내(?)까지 내는데... 한껏 부푸는 영애를 보며 씁쓸한 원준. ‘장과장님은 선배를 여자로 생각하지 않는다!’ 송곳 같은 한 마디로 덩어리를 펑! 터뜨리고 만다! 못 볼꼴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음식 빨리 달라며 보채는 팀장과 쓰레기장에서 이불 주워와 좋아하는 지순까지! 동건의 새집, 진상 바이러스 제대로 퍼지는데... 한편, 혁규는 ‘백수 탈출!’을 외치며 면접을 보고, 그 곳에서 고교 동창 ‘엄.친.아’ 이용주를 만난다. 스펙이 하늘과 땅차이인 두 사람의 면접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