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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아님 말고

유난히 연휴가 긴 올해 추석. 그러나 영애는 즐겁지만은 않다. 해마다 명절 연휴가 끝나면 몸무게가 엄청나게 늘어났었기 때문! 그래서 영애는 이번 추석 연휴만은 기름진 음식에 굴복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식욕억제제까지 복용하는데...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은 ‘더 뚱뚱해 졌다’, ‘나이도 많은데 시집가야지’ 하는 쓴소리만 늘어놓는다. 과연 영애는 이 번 추석을 어떻게 버텨낼 것인가! 한편 영채는 사귀자는 말만 남기고 연락도 없는 혁규 때문에 속이 탄다. 그러나 혁규가 사고로 입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걱정되는 마음에 부리나케 달려가지만, 웬일인지 혁규는 쌀쌀 맞기만 하다. 명절 음식 까지 싸들고 찾아간 영채에게 혁규는 빨리 가라는 말만 하고 서러운 영채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다.

English 한국어
  • Originally Aired September 21, 2007
  • Runtime 60 minutes
  • Network tvN
  • Created May 30, 2017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January 28, 2023 by
    kimc1905ki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