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규를 직원으로 채용하고 낙원사와 셰어 오피스까지 결정한 영애! 이영애 디자인vs낙원사, 한 지붕 두 회사의 아슬아슬 동거가 시작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혁규의 활약(?)으로 묘한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영애를 긴장하게 만드는 건...바로 승준과 혁규의 만남! 하라는 영업은 안하고 승준 감시에만 집중하는 혁규 때문에 남친 승준 신경 쓰랴~ 혁규 단속하랴~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인데ㅜㅜ 서프라이즈~! 영애를 긴장시킬 끝판 왕, 엄마가 낙원사에 떴다?! 한편 혁규의 환심을 사기 위해 고군분투! 매력발산에 나선 승준, 조카 수환의 수능점수에 깜놀! 낯선 모습을 보여주는 동혁, 고물 저전거를 찾아라! 보물찾기 보다 어려운 미션을 수행하는 미란&서현까지! 이런 조합 처음이야!! 일촉즉발! 위기일발! 기대만발! 100만년 소장각인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어서오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