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주는 소정권의 함정에 빠져 사병을 동원하고 황제는 결국 이백주의 처벌을 소정권에게 맡긴다. 진구주는 소정권이 육문석을 특별하게 대하자 질투심에 눈이 멀어 육문석을 죽이려고 한다. 육문석은 모든 것이 소정권의 계획이었던 걸 알고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