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를 타고 내려온 은설은 지헌에게 다가오던 나윤과 살짝 부딪친다. 그 바람에 나윤이 손에 들고 있던 아이스크림이 옷에 묻고. 그냥 지나치던 은설이 얄미운 나윤은 일부러 은설에게 아이스크림을 묻혀버리고 마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는 지헌과 무원은 경악하고. 은설과 나윤의 신경전이 벌어진다. 은설과 나윤이 화장실에 가서 옷을 수습하러 가있는 동안 지헌과 함께 벤치에 앉은 무원은 나윤이 은설을 질투하는 것 같다고 얘기하고 지헌은 어안이 벙벙한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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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 Ki-yeong | Wri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