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남부 카톨릭 병원에서 초현실적 현상들이 벌어진다!
심각한 복부 출혈로 병원에 실려 온 한 아이.
응급수술을 진행하지만, 결국 숨을 거두고 마는데..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 멈춘 줄 알았던 심전도 그래프가 다시 움직인다?!
아이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 속에서 엑소시스트와 의사의 강렬한 첫 만남이 이뤄지고. 과연 이들의 운명은?
환자를 납치(?)한 엑소시스트 수민과 의사 은호의 강렬한 첫 만남.
눈 앞에서 벌어진 일을 믿을 수 없는 은호 앞에 나타난 문기선 신부.
"그 아이, 악령에 빙의되어 있었고 아이를 구하기 위해 구마예식을 한 겁니다"
모든 일이 혼란스럽기만 한 은호와 목숨 걸고 악령을 쫓는 수민과 문 신부.
그리고 드디어 베일을 벗은 634 레지아까지.
메디컬 엑소시즘의 본격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