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 Chil fights to keep his song. Ji Na negotiates with her father to be with Kang Chil.
지나는 강칠과 강원도에서 함께 살 것을 제안하고, 둘은 그 곳으로 떠날 예정.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치 아이처럼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 마저 하얀 눈만큼이나 순수한 감정을 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