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 Na and Kang Chil's star-crossed fates collide with the arrival of the third miracle.
총에 맞은 강칠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날, 자가치료 되는 듯 호전을 보이던 간암증세가 다시 악화 됨을 알게 되었고, 강칠과 지나는 함께하는 매 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