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반기지 않는 남촌파출소에 적응하려는 진희.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괴한의 습격에서 은미가 구해줬던 여자의 주변에 수상한 사람까지 얼씬거리는 것 같다. 첫 회식에서 진희는 만취한 선배 재원과 함께 관사에 가게 되고, 뜻밖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Jin-hee tries to adapt to the Namchon Police Station, but it doesn't go her way. After their first get-together, Jin-hee accompanies a drunk Jae-won home, and they talk about something unexpected. Meanwhile, a suspicious person is seen around the woman Eun-mi sa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