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바 여사장 살해사건의 용의자를 뒤쫓는 한샘과 이나. 그리고 저수지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된다. 이나와 한샘은 각자 다른 목적으로 시체의 신원을 쫓기 시작하고, 결국 유력한 용의자를 찾아낸다. 사건이 해결됐다고 생각한 순간, 뜻밖의 퍼즐의 등장으로 이나는 당황하는데…
드디어 시작된 한샘과 이나의 공조수사. 두 사람은 퍼즐 속 그림들의 숨은 의미를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퍼즐 연쇄살인 사건의 다음 피해자를 알아낸 순간, 범인은 이나를 비웃기라도 하듯 새로운 살인을 저지른다. 이나는 끝내 퍼즐 그림 속 인물들의 숨겨진 연결고리를 알아내는데...
퍼즐 그림 속 주인공들의 과거를 쫓기 시작하는 한샘과 이나. 생각지도 못했던 과거 사건들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두 사람은 충격에 빠진다. 이나의 모든 프로파일링이 원점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 그리고 또다시 발생한 살인사건. 한샘은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의 정체를 알게 되고 누구를 믿어야 할지 큰 혼란에 빠진다.
또다시 발생한 퍼즐 연쇄살인 사건.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광수대와 한강서 강력2팀은 수사본부를 꾸리고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믿었던 주변 인물들이 용의선상에 하나둘 오르기 시작하고 이나와 한샘의 의견이 충돌한다. 결국 각자 자신이 의심하는 용의자를 쫓기 시작하는데…
마침내 한샘과 이나는 퍼즐 연쇄살인 범인의 정체를 밝혀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범인은 다음 살인을 이미 예고한 상황. 두 사람은 연쇄살인의 완성을 막기 위해 범인의 행방을 쫓는다. 추격의 끝에 퍼즐연쇄살인의 충격적인 내막과 범인의 살인을 시작한 진짜 이유가 밝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