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eries / 달콤한 나의 도시 / Aired Order / Season 1 / Episode 15

은수는 영수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는다. 은수는 홍이사에게 영수의 행방을 묻지만 미안하다는 말만 듣는다. 은수는 안이사와 재인의 도움을 받아서 영수의 주민등록상 주소를 찾아본다. 재인은 93년부터 영수라는 사람이 실종신고 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얘기한다. 은수는 영수의 주소지 인천으로 찾아간다. 은수는 영수의 어머니가 3년 전에 돌아가셨다는 것과 자기가 이제껏 알던 사람이 영수가 아니고 우연히 지나치며 봤던 안전모 사나이가 영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침내 불안감과 혼란 속에서 떨며 울음을 참던 은수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집에 돌아와 엄마를 부둥켜 안고 소리내어 운다. 먼 하늘만 쳐다보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은수는 편지함에 들어있는 기차표를 발견한다. 은수는 기차에 몸을 싣고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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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iginally Aired August 1, 2008
  • Runtime 50 minutes
  • Content Rating United States of America TV-14
  • Created April 10, 2018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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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dified April 10, 2018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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