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の部屋で殺人事件が起き、怖がるウンスのためにテオが越してきて同棲生活が始まる。
ヨンスの会社の社報「緑の家族」を読んだテオはそのサービスが気に入り、ウンスの名前で会員に。顧客からの苦情を詫びるために自ら配達に出ていたヨンスは配達リストにウンスの名前を発見。テオの外出中にヨンスが配達で訪れ、ウンスは驚き慌てる。さらにジェインが突然やってきてテオとの同棲がばれてしまう。親友に紹介され喜ぶテオだが…。
혼자 있는 은수가 불안하다며 짐을 싸서 은수의 집으로 들어온 태오. 은수는 태오와의 동거를 시작한다.
태오와 삼겹살을 구워먹던 은수는 갑작스런 재인의 방문에 당황하며 태오를 화장실로 보낸다. 그러나 눈치 빠른 재인에게 결국 태오를 소개하게 되고 셋은 술자리를 하게 된다.
한편 회사에서는 은수가 안이사와 그렇고 그런 관계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