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14년 만의 연극 복귀를 앞둔 희라를 위해 특급 내조에 나선 수종! 매일 연습에 몰두하는 아내가 안쓰러워 캠핑을 계획한 것인데! 불 붙이기는 기본, 수준급 요리실력을 선보이는 수종! 그러나! 커플 젠가 도중 희라가 뽑은 질문 하나에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수종...! 뒤이어 깜짝 이벤트로 준비한 세족식에서도 다시 눈물을 보이는데...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희라가 준비한 진심 가득 손편지에 수종은 또 다시 눈물 폭발! 눈물 가득한 수라 부부의 감성(?) 캠핑! 사랑꾼 수종의 특급 내조, 그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