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 조기 상환 문제로 청일전자가 위험에 빠지자 황차장은 도준을 질책하며 몰아붙이고, 은우는 황차장의 지시대로 '청일 사람들끼리 진흙탕 싸움을 시킨다.'라는 계략을 실행에 옮긴다. 한편, 선심은 입원 중인 은혜를 만났다가 유부장에게 뼈아픈 말을 듣고 서럽기만 한데.. 설상가상 청일 공장에 법원 집행관들이 들이닥쳐 압류 딱지를 붙이자, 온몸으로 저항하던 무리 중 누군가가 집행관의 뒤통수를 내리치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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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Dong-hwa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