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몰래 대출받은 사실이 드러난 선심에게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잠적 중이던 오사장은 지나와 함께 회사 매각을 위해 은밀히 움직인다. 한편, 실종된 오사장과 유부장이 만나는 사진이 청일전자 단톡방에 올라오면서 직원들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도준이 유부장을 해고시켰다고 확신한 선심은 도준에게 항의하러 갔다가 뜻밖의 말을 듣게 되는데..
潛逃中的吳社長和智娜為了賣掉公司,暗中開始行動。吳社長與劉部長見面的照片曝光,引發了騷動。善心為了抗議解僱劉部長一事,去向道俊抗議時,聽見了令人意外的消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