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반 담임 조연사는 반평균 꼴찌에 엄청난 기여를 한 경우가 평균 70점을 넘기면 '반 전원 야자 면제'를 해준다고 한다. 3반 이삼즈, 그리고 자림과의 데이트시간을 사수하기 위한 주영까지 합세해 경우의 성적을 올리기 위한 특훈이 시작된다. 야자를 피하기 위한 이삼즈의 땀나는 노력! 경우는 과연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을까?
The teacher promises to exempt all the students from supplementary classes only when Kyeong-woo gets an average score of 70. Joo-yeong professes to be a private tutor of Kyeong-woo, in an effort of securing more time to date with Ja-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