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은 유정을 지키기 위해 최고그룹에 맞설 준비를 하고, 차 회장은 우현에게 아들처럼 살면 유정을 인정해주겠다고 하지만 우현은 단호하게 거절한다. 유준은 매니지먼트 일을 배우기 위해 유학을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