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 Yeon fills in Ji Woo on why she had left. Even though her claim is absurd, Ji Woo starts to slowly understand Seo Yeon’s reason for being the way she is. They say their goodbyes, and Seo Yeon leaves Ji Woo again. However, not long after, Seo Yeon ends up waking up hungover at Ji Woo’s place with Sun knocking on the door for an egg. Sun, the man who respects all personal and professional boundaries, starts to cross over and makes a dash for Seo Yeon.
지우 앞에서 영영 사라지겠다 선언하고 떠난 서연.
짝사랑의 선(?)을 지키겠다며 직진남이 된 선우선.
사업 시작은 성공, 선우선 스카우트는 실패.
그러나 또 다른 능력자와 함께 일하게 되는 대영까지!
부위별로 맛도 식감도 색다른 소고기처럼 그만의 고소~담백~한 맛깔난 이야기들이 시작된다.
그리고.. 2005년!
군바리 대영에게 바리바리 음식 싸들고 면회 온 친구들.
대영은 소식 끊긴 지우의 행방을 찾아주길 부탁하고..
결국,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마는데!
군대에서 맛보는 짜장면, 피자, 치킨 같은 특별한 맛이 배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