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 Ri's jealousy over Hwa Shin and Hye Won's kiss leads her to reevaluate her feelings. The station prepares to cover the Seoul mayoral election.
화신과 혜원의 키스를 목격하고 충격을 받은 나리는 질투의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화신은 예상치 못한 나리의 반응에 미친놈처럼 좋아한다. 그 시각, 텅 빈 집으로 들어선 정원은 불안함을 느끼고, 나리는 화신에게 향한 마음을 인정하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