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명수는 열두 살> ▪ 새 학기를 맞아 돌아온 명수와 친구들! 그리고 봄바람 타고 날아온 명수의 첫 사랑! 무한도전 <명수는 열두 살> # 명수야~ 학교 가자! 오늘은 무한초등학교 개학 날! 반장은 나의 것! 말 많은 보이스카우트 재석! 초등학생이야, 아주머니야?! 생머리 휘날리는 몸무게 1톤의 준하! 성인 잡지 마니아? 또래보다 약간은 조숙한 형돈! 속임수의 어린 싹! 괴력 준하도 제압하는 손아귀 힘 홍철! 남부러울 것 없는 부잣집 도련님! 하지만, 홍철이 하면 나도 한다? 하하! 태권도 도복만 100벌?! 태극 1장은 기본이지! 태권소년 길! 그리고 공병 줍는 외톨이 명수까지~ 삼삼오오 등굣길에 오르는 명수와 친구들! 그리고 명수네 반에 새로 부임한 김광규 선생님! 취미는 소지품 검사, 별명은 잡초 뽑기?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Hi~ Hello~ 교실을 시끌벅적하게 만든 영국 취재팀의 방문! 귀한 손님이 오셨는데 이 정도 대접은 해드려야지~ 미녀 리포터를 경악하게 만든 충격과 공포의 몸 개그는? # 그 봄, 바람이 분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시간! 도시락 못 싸온 명수는 남몰래 수돗물로 배 채우는데.. 명수의 마음을 뒤흔든 첫 사랑의 등장! 얼었던 마음을 봄비처럼 촉촉이 적셔준 어여쁜 유정이에게 마음을 홀랑 빼앗긴 명수! 짓궂은 아이들 속에서도, 체육 시간의 짝 피구 게임에서도, 쏟아져 내리는 빗속에서도, 유정이 지키기 삼매경?! 하지만 유정이가 전학 온 다음 날, ‘유정 바라기’ 명수에게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