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eries / 허준 / Aired Order / Season 1 / Episode 13

13회

허준은 자신때문에 고생하는 어머니와 수모를 겪은 아내에게 의술 배우는 것을 그만 두겠다고 선언한다. 어머니는 예전에는 더 큰 고충을 겪었으니 포기하지 말라며 허준을 다그친다. 창녕에 있는 성대감의 큰아들이 어머니가 풍으로 쓰러졌으니 유의태에게 발걸음을 하라고 한다. 하지만 중증의 환자들 때문에 갈 수 없다고 하는 유의태. 대신 문하에 있는 의원을 보내겠다고 한다. 도지는 자신이 갈 생각에 미소를 짓는데.. 유의태는 수일 내에 직접 갈테니 허준에게 약재와 함께 떠나라고 당부한다. 도지는 못마땅해 하고 예진은 뒤돌아 흐뭇해한다... 성대감은 병자의 머리맡을 비웠다고 호통친다. 그때 허준이 물지게를 지고 오자 놀라며 분개한다. 물의 쓰임에 대해 설명하자 말문이 막히고... 허준은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온 기력을 다해 병자를 보살핀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침을 놓으며 무사히 침술을 마치는데... 갑자기 병자의 차도가 좋지 않아 허준은 탕약으로 병자를 돌봐야 한다고 간청하지만 성대감은 호통치며 허준을 내치는데...

English 한국어
  • Originally Aired January 3, 2000
  • Runtime 60 minutes
  • Network MBC
  • Created June 4, 2019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June 4, 2019 by
    Administrator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