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이사장이 된 재인. 병원을 순시하며 해운대 세중병원의 시급한 현안들을 해결 해나가려고 노력하지만 각 부서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어려움에 맞닥뜨린다. 한편, 복지부에서 감사가 내려와 정신없는 병원. 심평원 직원은 자신의 처방내역을 보며 약물을 오남용 한 것이 아니냐며 인혁과 민우에게 약물을 투여할 수 밖에 없었 던. 객관적인 자료를 요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