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밖에 남지 않은 응급실에 교통사고를 당해 심정지된 산모가 실려온다. 아이를 꺼내지 못하면 산모의 심장이 돌아올 가능성도 떨어진다는 말에 인턴들은 고민에 빠 진다. 한편, 대제의 의식이 여전히 돌아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사회가 열리고, 임시 이사장 선출 선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