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은 외상센터를 차리고 새로운 외상팀을 꾸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없는지 인혁 에게 물어본다. 인혁은 실력있는 은아를 잡고 싶지만 그녀의 삶을 방해할 수는 없다 고 생각하며 고민한다. 응급실에 실려온 두 환자. 한명은 아이를 유괴한 유괴범이고 한명은 그를 쫓는 형사 이다. 하지만 수술실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명의 환자만 당장 수술에 들어갈 수 있는 데... 아이를 유괴한 장소를 알고있는 유괴범과 추격 과정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 은 형사 사이에서 인혁과 재인, 민우는 누구를 먼저 수술할지 갈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