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sura visit Yorozuya with a Elizabeth's placard to solve the mystery of Elizabeth's disappearance. But the investigation only reveals a shocking truth.
突如、「捜さないで下さい」と書かれたプラカードを残し消えたエリザベス。万事屋に捜索の依頼をする桂だが、記憶を辿ってみると最後にエリザベスに会ったのは一年以上前。実は、エリザベスが家出していることにも気づいていなかったのだ! とりあえず一行は桂の家で何か手がかりが無いか捜してみることに。
Elizabeth sigue desaparecida y Katsura visita al Yorozuya con la intención de pedirles ayuda para resolver el misterio. Sin embargo, al investigar descubrirán una verdad impactante.
Elizabeth fugue de chez elle et Katsura engage les Yorozuya pour la retrouver.
엘리자베스가 ‘찾지 말아 주세요’라는 메모만 달랑 남기고 사라졌다며, 카츠라가 해결사 일행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런데 어딘지 횡설수설하는 카츠라의 얘기를 가만히 듣다 보니 엘리자베스가 없어진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 듯하다. 자신이 엘리자베스를 마지막 본 게 언제인지도 기억 못하고, 또한 휴대폰에 저장된 엘리자베스 사진이 찍힌 날짜를 보니 적어도 1년 이상은 지난 것이었던 것. 하지만 카츠라는 그럴 리가 없다며 완강히 부인한다. 자신과 엘리자베스 사이가 얼마나 돈독한데 엘리자베스가 사라진 사실도 모르고 그렇게 오랫동안 태평스레 지냈을 리가 만무하다는 것. 그런데 카츠라의 집에 가서 엘리자베스와 관련해 남겨진 자료를 훑어보다 보니 놀라운 사실이 드러나는데...
La scomparsa di Elizabeth spinge Katsura a chiedere aiuto ai Tuttofare per ritrovarlo. Inizia così un'indagine nella memoria dell'espulsionista con l'ausilio del deposito dei cartelli utilizzati da Elizabeth per comuni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