研修を終え、大吾が半年前からいる不破消防署特別救助隊に勤務することになった駿。初日の出場で向かった在原区では、爆発で建物が倒壊寸前の状態になっていた。懸命な人命検索の末、狭い瓦礫の隙間で動けなくなっている要救助者を発見した救助隊。しかし、彼の左腕には鉄筋が刺さっており救出するには鉄筋を切断する必要があった。すると、隊員たちが侵入できる隙間を空けられないまま床に亀裂が入り始める。それを見ていた大吾は、おもむろに「俺に行かせてください。」と言い放つと、なんと自身の肩を思いっ切り捻って関節を外してしまう。驚く駿だったが、他の隊員たちは呆れたように大吾を見ているだけだ。隊員たちのバックアップで、大吾はそのまま隙間に入り込んでいく。片腕でどうやって鉄筋を切るのか不思議に思いながら駿が見守っていると、大吾は中の柱にぶつけて肩を元に戻してしまう。着々と進んでいく救助作業。駿も要救助者の手を握り必死に声をかけるが、その途中で急にエアソーを使う大吾の手が止まる。反応が無くなったことに隊員たちが慌てる中、大吾は要救助者の左手を見つめていた。何かを決めたのか、再開される大吾の救助作業。その一方、駿は背後の壁に異変を感じ始め……。
“Please let me go.” With those words, Daigo actually dislocates his own shoulder and goes into the crevice in the rubble. What an unbelievably calm way to continue the rescue mission.
Daigo se mete debajo de la columna para rescatar al 252. Sin embargo, el edificio se encuentra en tan mal estado que, o se da prisa, o todos corren el riesgo de morir.
Com uma vítima embaixo dos escombros, Daigo, Shun e companhia precisam fazer o possível para terminar esse resgate. No entanto, o prédio está prestes a desabar. Serão eles capazes de terminar o salvamento com sucesso?
À l'intérieur d'un bâtiment qui menace de s'effondrer, Daigo s'est déboîté l'épaule afin d'entrer dans un passage étroit, où se trouve le code 252, coincé et blessé. Pourront-ils tous revenir sains et saufs ?
연수를 마치고, 다이고가 반년 전부터 근무하고 있는 후와 소방서 특별 구조대에서 근무하게 된 슌. 첫날 출동으로 향한 아리와라구에서는 폭발로 건물이 붕괴 직전의 상태였다. 필사의 인명 수색 끝에 좁은 잔해의 틈에 깔려 움직이지 못하게 된 구조 대상자를 발견한 구조대. 하지만, 그의 왼팔에는 철근이 박혀있어 구출하기 위해서는 철근을 절단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자, 대원들이 진입구를 찾을 듬도 주지 않고 바닥에는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것을 본 다이고는 '제가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하고는 무려 자신의 어깨를 있는 힘껏 비틀어 관절을 뽑아버렸다. 놀라는 슌이었지만 다른 대원들은 질렸다는 듯이 다이고를 바라볼 뿐이었다. 대원들의 백업으로 다이고는 그대로 잔해 틈으로 진입한다. 한쪽 팔로 어떻게 철근을 자를지 의아하게 생각하며 슌이 지켜보고 있을 때, 다이고는 중아 기둥을 이용해서 다시 어깨 관절을 넣었다. 착착 진행되는 구조 작업. 슌도 구조 대상자의 손을 잡고 필사적으로 말을 걸었는데 갑자기 에어 톱을 사용하던 다이고의 손이 멈췄다. 반응이 없어 다른 대원들이 당황하는 가운데, 다이고는 구조 대상자의 왼손을 지켜보고 있었다. 뭔가를 결심한 듯이 재개되는 다이고의 구조 작업. 한편, 슌은 등 뒤의 벽에서 이변을 감지했는데...
Die Rettung der 252 steht vor einem großen Problem. Doch Daigo will einen weiteren Versuch mit einem Akt der Selbstaufopferung wagen. Allerdings ist der Einsatzort stark einsturzgefährdet und jede Sekunde zäh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