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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No.1 '시작은 고양이로소이다'

경운궁(오늘날의 덕수궁) 근처의 다 쓰러져가는 5층짜리 상가건물. 이 건물에는 경영난에 시달리는 '호돌이 태권도장'사범 무열(이민기), 꿈도 희망도 가족도 없이 그날그날을 살아가는 만화가게 주인 용수(류승수), 신통력보다는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타로마스터 희경(예지원)이 살고 있다. 죽어가는 상가이다보니, 빈 사무실도 많다. 언제부턴가 주인이 도망가버린 흥신소 사무실도 그 중 하나다. 어느 날 무열과 용수가 흥신소 사무실에서 부자동네의 사모님이 잃어버린 페르시안 고양이를 찾아달라고 의뢰받고, 얼떨결에 흥신소 직원이 되어 고양이를 찾아 헤매는 무열과 용수. 하지만 고양이 찾기가 쉽지만은 않다... 상가건물 지하실에서 애기 우는 소리가 들린다고, 상가주인이자 같은 건물에서 기원을 하는 할아버지(이정구)가 의뢰를 해온 것. 영매사 주제에 겁은 많은 희경이 용수와 무열을 꼬셔 반지하로 향한다. 지하실벽에서 발견된 페르시안 고양이, 지하실 벽이 무너진 공간에 페르시안 고양이와 새끼 세 마리, 그리고 나뭇잎 모양의 금덩어리 세 개... 금에 눈이 먼 세 사람이 정신없이 벽을 헤집는데 이번에 나온 건 백골이 된 시체...... 몇일 후 무열이 황금빌딩 옥상에 기절한 채 쓰러져 있는 초절정 미녀를 발견하는데...

한국어 English
  • Originally Aired October 8, 2007
  • Runtime 60 minutes
  • Content Rating United States of America TV-PG
  • Network KBS 2
  • Created March 5, 2017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March 20, 2022 by
    seanmacl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