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 Hee's mother and Chang Min's mother meet each other for the first time after their children's divorce and cause a scene in Chief Gook's office. Chang Min distances himself from Jin Hee as his father's health takes a turn for the worse.
회식자리를 끝낸 국천수는 심지혜의 집에 가게 되고
심지혜는 국천수가 받았을 충격을 걱정하지만
국천수는 여전히 결혼엔 자신 없어한다.
진희의 모친인 조양자는 응급실 식구들을 위해 음식을 싸들고 오고
한편 창민의 생일이라 윤여사가 병원을 찾아와
옛 사돈이었던 그들은 서로 맞닥뜨리게 되면서 응급실 식구들에게 큰 파장이 인다.
퇴근 후 창민은 외삼촌인 윤성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가던 중
진희의 전화를 받고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