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과 마주한 화선은 변종이 될 위기에 처하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유지한다.
그 후 화선에게 의문의 소리와 붉은 환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화선은 본능적으로 그것이 누군가의 시선임을 알아차린다.
병원에서 김선녀의 수하들에게 잡혀있던 순일은 기지를 발휘해 탈출에 성공하고, 한편에서는 비명소리와 함께 수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Hwa Sun contains the monster inside herself and tries to save Soo Yeon. However, the monster in the smoke interferes. Later, Hwa Sun envisions things happening around her. At the hospital, Soon Il escapes from the shaman, and a doctor secretly conducts experiments on patients to find a c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