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everyone’s surprise, Soo Hyun shows up for dinner at Jin Hyuk’s house. The aftermath is severe and Chairwoman Kim orders Jin Chul to hold a board meeting so that she can bring Soo Hyun down from the CEO position. Soo Hyun decides to get to the bottom of the Cuban hotel incident.
정회장의 추도식 대신 진혁이네 식사 초대에 응한 수현.
수현의 용기에 진혁의 마음은 점점 더 확고해진다. 하지만 여전히 두 사람에 대한 오해와 소문들은 넘쳐나고 결국 진혁의 평범한 일상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한편, 수현을 향한 분노가 극에 달한 김회장은 동화호텔 회수 소송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려는데..
Una confesión sorpresa detiene la votación de la junta directiva. Mientras tanto, no todos en la familia de Jin-hyuk se sienten cómodos con que él salga con Soo-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