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좋지 않은 무길은 첫사랑 일애에게서 편지를 받고, 손녀 재연에게 일애에게 답장을 전해달라 부탁한다. 재연은 무길의 심부름으로 일애를 찾아가지만 일애를 만나지 못하고, 기웅이 재연의 말을 듣고 일애를 찾아보지만 신원 조회가 되지 않는다. 한편, 무길은 살아있는 시간에 일애의 답장을 받고 일애를 보고 싶어 하는데...
몸이 좋지 않은 무길은 첫사랑 일애에게서 편지를 받고, 손녀 재연에게 일애에게 답장을 전해달라 부탁한다. 재연은 무길의 심부름으로 일애를 찾아가지만 일애를 만나지 못하고, 기웅이 재연의 말을 듣고 일애를 찾아보지만 신원 조회가 되지 않는다. 한편, 무길은 살아있는 시간에 일애의 답장을 받고 일애를 보고 싶어 하는데...
재연은 무길의 그림을 통해 할아버지의 과거를 들여다 보게 되고, 무길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일애를 간절히 찾고 싶어 한다. 재연은 일애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지만, 일애는 치매가 심해 제대로 기억해내지 못한다. 한편, 무길은 일애의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잠을 청하지만, 갑자기 피를 쏟고 쓰러지는데...
재연은 무길의 그림을 통해 할아버지의 과거를 들여다 보게 되고, 무길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일애를 간절히 찾고 싶어 한다. 재연은 일애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지만, 일애는 치매가 심해 제대로 기억해내지 못한다. 한편, 무길은 일애의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잠을 청하지만, 갑자기 피를 쏟고 쓰러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