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ung-woo and Kim Ki-Soo are partnered up to track down a terrorist in Europe and who or what his next target is.
연인 사이였던 과거를 뒤로한 채 재회한 정우와 재희.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재희가 위기에 처하자 정우는 위험을 무릅쓰고 재희를 구하러 간다. 한편, 용관은 정우를 다시 NTS로 불러들이고 특수임무를 수행시키기 위해 파트너와 함께 알제리로 파견시킨다. 인천공항에서 만나게 된 정우의 파트너는 다름아닌 전직 북한 첩보요원 기수! 정우는 황당해 하지만 알제리에 도착 후, 기수의 도움으로 국제 테러 조직의 본거지를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