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필(정재영)은 달수(손병호)의 납골당에서 마주친 규환(옥택연)이 달수의 아들인 것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대통령이 지명한 총리 후보자의 결함에 인경(송윤아)과 상필(정재영)은 낙마 시키고자 하지만, 도현(장현성)은 야당과 손을 잡고 상필(정재영)을 위기에 빠트리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