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시장 사망이 살인으로 밝혀지면서 명도시 경찰서에 "양우선 사건" 수사본부가 차려진다. "원투 스트레이트 전에 잽? 아니면 사냥감 몰이?" 뮤즈팀은 도우의 다음 타겟을 알아내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드디어, 도우의 다음 목표를 확인하는 뮤즈팀.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편 채회장은 김신을 자기 옆에 두기 위해 명선네 가족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어떻게 해야 채도우 니 속을 뒤집어 드러낼 수 있을까?" 명도시 건설로 인한 자금 압박 등으로 피로한 도우는 은수를 찾아간 곳에서, 김신과 다정하게 함께 있는 은수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