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eries / 남자이야기 / Aired Order / Season 1 / Episode 8

"어디가 바닥인지 한번 구경시켜 주죠. 사람은 지 분수를 지키고 살아야한다.. 이걸 제대로 가르쳐주자구요." 착착 계획대로 진행되던 일에 제동이 걸렸다! 모든 일을 알고 있던 도우의 선제공격에 채동의 주가는 바닥을 모르고 곤두박질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도우는 아버지 채회장의 사기 사건을 기사화하고 이제 더 이상 가릴 것이 없게 된 신과 재명은 채회장을 직접 만난다. 그 자리에서 쓰레기 만두 파동과 만희의 죽음에 대한 모든 비밀을 알게 되는 두 사람.. "맞아. 아버지가 잘못하신거야. 어떻게 친아들인 제 말은 안 듣고. 그런 사기꾼들 말은 믿을 수가 있죠?" 김신을 만나 모든 상황을 알게 된 채회장은 충격에 휩싸이고 그런 채회장에게 도우는 회사를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채회장의 우호지분까지 모두 자신의 것이 되었다는 도우. 한 술 더 떠 버틴다면 아버지를 구속시킬 수도 있다고 협박한다. 다락방에서 이 모든 사실을 들은 은수는 도우에게 지켜온 마지막 마음을 버리고 아들을 감당하기 어려워진 채회장은 뮤즈를 찾는데.. "우리 엄마 어떻게 죽었는지 알아요? 아무래도 내가.. 죽인 거 같아요. 그게 뭐요? 난 나두 죽이구 사는걸." 원망에 가득한 은수의 눈빛을 본 도우는 상실감에 경아를 찾아가고 경아는 왠지 모를 연민을 느낀다. 그 즈음 신은 최고급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서 경아를 찾는데..

English 한국어
  • Originally Aired April 28, 2009
  • Runtime 70 minutes
  • Content Rating United States of America TV-14
  • Network KBS 2
  • Created June 11, 2017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June 11, 2017 by
    Administrator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