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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2편

2천년의 역사가 숨쉬는 도시 페즈(Fez). 약 9000여개의 골목길들이 있어 세계에서 가장 골목길이 많은 도시이자, 가죽염색공장인 테너리(Tannery)가 있어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도시다. 페즈를 제대로 여행하기 위해선 ‘길을 잃어라’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길을 찾아다니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고, 골목길을 헤메다 마주치는 광경이 하나하나 소중하기 때문이다. 사진작가 오사마는 페즈의 골목길을 다니며 길을 잃어보기도 하고, 가죽염색공장에서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천년이 넘은 빵집에서 모로코인들의 삶 자체를 느껴보기도 한다.

한국어
  • Originally Aired February 15, 2020
  • Created February 17, 2023 by
    Diego Na
  • Modified February 17, 2023 by
    Diego 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