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자해 공갈 등 날로 지능화 되고 세분화되는 교통 범죄. 이러한 교통 범죄만 전담하는 남강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TCI)’에게 노인만 노리는 보험 사기 사건이 접수된다.
보험 사기 용의자를 긴급 체포하는 TCI 팀원들, 하지만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다시 풀어줘야 하는 상황에 부닥친다. 증거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하던 TCI 팀원들은 새로운 용의자의 존재를 알게 된다.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정체불명의 존재를 쫓는 TCI 팀원들. 소문대로 원한을 품은 귀신일까? 혹은 누군가 고의로 벌인 사고일까? 팀원들은 수사 도중 사건의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
한 여성이 달리는 차 안에서 뛰어내리는 사건이 접수된다. 소희는 해당 여성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 된다. 한편, 최근 서울 서북부 일대에서 연쇄 강도 강간 사건이 발생하면서 남강경찰서에 합동수사본부가 설치된다.
10년 전 자신의 사건을 수사하던 명학과 맞닥뜨리게 된 연호. 한편, 뺑소니 사건을 수사하던 TCI 팀원들은 해당 사건이 차량 절도와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수사망을 좁혀 나간다.
경찰청 게시판에 올라온 제보글로 감사를 받게 된 연호. 설상가상으로 연쇄 차량 절도범에 대한 수사도 원점으로 돌아간다. 한편 연쇄 강도 강간 사건의 단서를 알아낸 태주는 남강경찰서 형사들 모르게 비밀리에 수사를 진행한다.
재영의 사건과 관련해 뜻밖의 단서를 얻은 명학. 한편 TCI 팀원들은 정차된 차 안에서 한 남성의 시신을 발견한다. 사건의 용의자를 쫓던 연호는 유력한 용의자로 뜻밖의 인물을 마주하게 된다.
카캐리어 사고의 연쇄 범죄의 가능성을 의심한 TCI 팀원들은 과거 유사한 사건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한편 정욱을 찾아가 돈을 요구하는 경수. 그런 경수의 앞에 재영의 사고 현장에서 목격된 검은 차량이 나타난다.
뺑소니범을 쫓다가 사고를 당한 용건.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TCI 팀원들은 뜻밖의 진실을 알게 된다. 한편 10년 전 과거 사건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 연호. 동시에 협박성 편지를 보낸 범인의 정체 또한 드러난다.
편지를 보내고, 재영을 죽인 게 현민의 짓이었다는 걸 알게 된 연호. 정욱과 양회장 또한 현민의 정체를 알게 되고, 현민을 죽이기 위해 파주 별장으로 유인한다. 그 계획을 눈치챈 TCI 팀원들은 새로운 작전을 모색한다.
명학을 납치한 정섭은 동반 자살을 시도한다. 한편 뜻밖의 단서를 발견한 TCI 팀원들은 10년 전 사건의 진범을 모두 잡는 데에 성공하지만 모든 공이 태주에게로 돌아가며, 팀이 해체될 위기에 놓인다.
연호의 요청으로 화평도에 다시 모인 TCI 팀원들. 본격적으로 여고생 실종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