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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형사 의문사 사건

2010년 07월 27일 낮,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병원으로 후송된 남자가 갑자기 사라졌다 이틀 뒤, 2010년 7월 29일 낮. 충북 영동의 한 저수지에서 심하게 부패된 시신이 떠올랐다. 119 소방대원에 의해 인양된 사체. 그의 바지 뒷주머니에선 경찰 신분증이 나왔다. 이틀 전 실종된 강남 경찰서의 강력반 형사 이용준의 것이었다. # 자살인가, 타살인가 “사망 직전에 뭔가 어떤 신변을 비관하거나 뭐 정말 죽고 싶다든지 그런 징조들이 거의 없어요 전혀 없어요” - 정택수 자살예방센터장 - 이용준 형사가 시신으로 발견된 후 진행된 수사. 경찰들은 그의 죽음을 자살이라 단정 지었다. 현직 형사가 자살했다는 기사가 쏟아졌다.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의 주장은 달랐다. 절대 그가 자살할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강력반 X-File 끝까지 간다> 팀에서는 전문가를 만나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이용준 형사에 관련한 심리부검을 진행하였다. 결과는 경찰 측의 주장과 달랐다. 결과는 자살을 할 만한 사람이 아니란 것이다. # 그의 죽음에 얽혀있는 의문들 “사고사도 있을 수 있고 타살의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있다. 그런데 그중에서 가장 희박한 가능성은 자살이다“ - 이수정 교수 현재 이용준 형사의 사건은 자살도, 타살도 아닌 사건으로 내사 종결된 상태다. 자살이라고 내려진 최초의 결론에서, 가족들의 끈질긴 재수사 요구를 통해 이뤄진 결과였다. 하지만 동시에 타살에 대한 혐의점 또한 부족했다. 시신은 부패 상태가 심해 사인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없었고, 그의 행적 또한 불분명한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용준 형사가 자살이 아니라면 누군가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일까. 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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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iginally Aired August 12, 2017
  • Runtime 1 minutes
  • Content Rating United States of America TV-14
  • Network KBS 1
  • Created August 12, 2017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August 12, 2017 by
    Administrator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