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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마지막 5시간 목포 예비간호사 살인사건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도중 살해된 여성, 과연 그녀가 사라진 5시간 동안 무슨 일이? 2010년 10월의 어느 밤, 한 건의 미귀가 신고가 목포 경찰서로 접수되었다. 그리고 불과 5시간 만에 사람들이 오가는 공원 산책로 옆에서 미귀가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얼굴에는 폭행당한 흔적이, 몸에는 강간당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 잔혹한 폭행, 순식간에 벌어진 살인 “상대의 저항 의지를 완전히 궤멸시키기 위해서 아주 짧은 기간 동안에 무자비하고 잔인한 폭행을 얼굴 부위에 집중적으로 했다.“ - 오윤성 교수 배수로에서 발견된 피해자의 시신은 참혹했다. 눈은 시커멓게 부었고, 목과 턱에 푸릇한 멍이 나 있었다. 군데군데 찢어진 상처들도 보였다. 무차별적인 구타가 그려졌다. 시신을 검안한 의사 역시 피해자의 사망 원인을 폭력에 의한 것이라 추정했다. 하지만 부검 결과, 피해자는 목이 졸려 죽은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인은 만져보지도 못할 목 안쪽 깊숙한 곳의 뼈가 부러질 만큼 강한 압박이었다. 폭행과 강간을 동반한 살인. 대체 피해자는 어떤 사람이었기에 이렇게 참혹한 시신으로 돌아온 걸까. # 국가고시를 앞둔 22살의 예비간호사 “주변에 걔를 싫어하는 애가 한명도 없고 빈소를 20명이 넘는 친구들이 교대로 지켜줬어요. 쓸쓸할까봐“ - 친구 송주미(가명) - “나도 저런 딸 하나 있으면 참 부드러운 세상을 살겠다는 그런 마음을 먹었어. 그렇게 착했다니까“ - 피해자의 동네 주민 피해자 최나영(가명, 22세) 씨는 예비 간호사였다. 이미 서울 대형병원에 취직이 된 상태로, 가족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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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iginally Aired July 1, 2017
  • Runtime 1 minutes
  • Content Rating United States of America TV-14
  • Network KBS 1
  • Created July 1, 2017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July 1, 2017 by
    Administrator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