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푸른 해변에서 펼쳐진 2016년 첫 입수복불복! 시원한 바닷물로 몸과 마음을 씻어낼 행운의 간부는 누구? 책임감을 갖고 솔선수범해서 입수를 자원할 간부가 있나요? 아무도 없다면? 입수자 뽑기 게임을 시작합니다~ 심상치 않은(?) 파라솔로 멤버들을 당황시킨 <파라솔멀리뛰기>부터 1박2일표 <벽을 뚫는 남자>까지~! 과연 입수의 영광을 누릴 간부는? 수련회의 꽃, 세족식! 동료의 때와 허물마저 사랑으로 감싸주는 간부로 거듭나라~! 가장 낮은 마음으로 희생하는 봉사정신이 요구되는 간부들! 손수 동료의 발을 씻겨주며 그동안 숨겨둔 속마음을 털어놓는데.. 발등에 키스를 하며 찐한~ 마무리를 하자는 제작진의 요구에 우리의 반장, 회장, 왕, 짱, 학생주임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게 빠지면 진정한 수련회가 아니다~! 레크레이션의 절정, 수건돌리기 잠자리에 들기 전, 각자의 이름이 쓰인 수건 한 장씩을 받은 간부들! 자고 일어났을 때 이 수건이 머리맡에 그대로 놓여있으면 기상벌칙을 수행해야 한다는데~ 일찍 퇴근하고 싶은 자, 다른 간부에게 수건을 넘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