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땅끝, 해남으로 봄을 마중하러 떠난 다섯 남자 오늘은 특별히 <봄맞이 간부수련회>를 떠난다는데! 잠깐, 간부수련회는 ‘간부’들이 떠나는 여행이잖아? 그리하여 시작된 1박2일 배 간부 뽑기! “저를 반장으로 뽑아주신다면~”각종 허세 공약들을 남발하는 다섯 후보! 어떤 후보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낼까? 간부수련회 첫 번째 일정! 남도한정식을 걸고 벌어진 점심식사 복불복 <간부의 자격>!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해남의 한 고택에 도착한 간부들 갈비찜, 모듬회, 떡갈비, 간장게장, 육회…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한 상 푸짐하게 차려진 한정식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 이 음식을 먹고 싶은 자, 간부의 자격을 갖춰라? 1박2일 간부들에게 요구되는 자격은? 공감, 품위 그리고 통찰력! 우리 간부들은 서로의 마음을 얼마나 읽을 수 있을까? 간부들의 팀워크가 관건인 <음식 텔레파시>부터 엄청난 난이도로 간부들의 소요사태를 불러온 <양말 벗기 줄넘기>, 간부들 vs 인공지능의 긴장감 넘치는 <오목 대결>까지! 과연 1박2일 간부들은 ‘간부의 자격’을 지켜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