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지기 ‘진짜’ 친구끼리 떠난 <꽃보다 청춘> 함께여서 더 행복했던 세 남자의 페루 마지막 여행기가 공개된다! 김치찌개 먹다 갑자기 끌려와 시작된 청춘 여행. 페루의 리마, 와카치나, 나스카, 쿠스코를 지나 무적의 ‘배낭여행 특공대’처럼 여행 고수로 거듭난 그들! 드디어 최종 목적지, 마추픽추에 올랐는데 마주한 건 자욱한 안개뿐?! 괜찮아, 사랑이야?! 라마가 손짓하는 마추픽추에서 라마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 희열. 지치지 않는 라마 사랑! 희열과 라마와의 열혈 러브스토리! 이보다 더 신비로운 곳은 없다!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 잉카 문명의 보고, 마추픽추 앞에 선 꽃청춘.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만나는 비현실적인 풍경! 그들이 가장 사랑한 이곳에서 잉카 홀릭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