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g Ae finally reveals everything she's been holding in to Mak Rye, but begs her to keep things quiet. Mi Ryung unknowingly decides to make Jeong Ae's worst nightmare come true.
막례는 순신의 생모가 경숙이 아닌지 묻지만 정애는 아니라고 잡아뗀다. 준호는 순신에 대한 감정을 묻는 연아에게 책임감일 뿐 이라면서, 정애를 찾아가 순신이 연기를 계속할 수 있게 해 달라 부탁한다. 한편 막례는 복만에게 사실을 묻고, 미령집에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