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람 여행지는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연극 문화예술의 성지이자 미래의 슈바이처를 꿈꾸는 서울대 의대생들의 동네! '혜화동'. 출장 가는데 캐리어 대신 달랑 비닐봉지?! 아침 댓바람부터 대학로 한복판에서 '사랑했지만'을 열창한 남자의 정체! 아이비리그 명문대 출신! 지금은 서울대 의대 재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