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우에노 미술관에 간 와카코는 아메요코 상점가에서 맛있는 연근 요릿집을 발견한다. 다음 날 회사에서 동료와 연근 요릿집 이야기를 하다가 오카다 주임에게 수다를 자제해 달라는 지적을 받고 무슨 일이든 시간을 들여 정성껏 해야겠다고 반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