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점에 감찰팀 면담이 시작된다. 소문의 중심에 선 수영. 누가 봐도 수영이 불리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연수원에서 나한테 물었죠. 그날 우리가 만났으면 달라졌을 거냐고. 수영은 이제 상수의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린다. 진중한 상수가 점점 더 마음에 차는 미경. 상수와 다른 관계를 바라게 되는데... 그사이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종현은 수영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첫시험을 치른다.
Sang-soo and Soo-young get the chance to open up about their feelings. Mi-kyung and Sang-soo's mothers form an unlikely friendship.
Sang-su y Su-yeong logran abrir sus corazones. Las madres de Mi-gyeong y Sang-su entablan una inesperada amistad.
Sang-su e Su-yeong têm uma oportunidade de falar sobre seus sentimentos. As mães de Mi-gyeong e Su-yeong iniciam uma improvável amiz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