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강서준. 그러나 돌연 ‘강서준 파업’을 선언하고야 만다. 집에 가서는 연인, 지우가 웃으며 반겨 주는데… 과연 서준의 파업은 일찍 끝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