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돌아가 새 직장 생활을 시작한 리쓰위는 일을 할수록 떠나 온 상하이가 그립다. 게다가 구샤오링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리쓰위는 맞선까지 보게 된다. 한편, 천이밍은 부모가 만나고 싶어 한다는 말을 왕쯔루에게 전하지만 왕쯔루는 만날 필요가 없다며 선을 긋는데...